21일 충북서 한돈 불고기·돈가스 3천만원 기탁 시작 이달말까지 한돈캔햄 등 전국 소외계층에 나눔행사 진행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2억7천만원 상당의 한돈 40여톤을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한돈농가도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기불황으로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국산 돼지고기 한돈이 힘이 되고, 영양공급원이 되어 코로나를 극복할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행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는 강원,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9개 광역 지자체에 전국 9개 도협의회를 통해 한돈 캔햄 및 불고기 등 2억 7천만원 상당이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12월말까지 전국 각지에 전달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나눔에 사용되는 한돈은 뒷다리 부위로 만든 한돈 캔햄, 불고기, 육포 등 이며, 1인분 150g 기준으로 약 27만명분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하태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어려운 때에 전국의 국민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와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도매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기타 입주상인 등)과 함께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위해 각 도매시장별로 총 1억 2천만원을 조성하여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가락시장에서는 27일 서울시·공사·도매시장법인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수급안정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소년소녀가장·보육원·독거노인·하역노조원 등에게총 9천6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공사가 30백만원, 청과도매법인 6개사가 각 10백만원, 수산도매법인 3개사가 각 2백만원씩 부담하였다.이와는 별도로 송파지역 저소득층과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배 각 10박스를 전달하였다.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가 총 비용(13백만원)의 1/2씩 부담하고,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 품목 포장·배달을 실시했다.아울러 공사는 가락시장 내 노숙인에게 내복·침낭·방한바지·양말 등이 포함되어 있는 '사랑 꾸러미'를 특별 지원하였다.노숙인에 대한 특별 지원은 w지난 2013년 7월